시흥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 열려
20개 종목 476명 참가 시흥시 위상 높여
시흥시 생활체육회(회장 신태식)는 지난 15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시흥시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시흥시장, 장재철 시흥시의회의장, 백원우 국회의원, 임병택, 김진경, 최재백, 이상희 도의원, 함진규 한나라당 갑지역 당협위원장, 윤태학 부의장, 이귀훈, 문정복, 김복연, 김태경, 박선옥, 이성덕 시의원, 김한수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장, 백청수 전 시흥시장, 최동정 자문위원 등 많은 내빈과 체육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300여명의 선수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서 출전 보고에 이어 김윤식 시흥시장은 최태종 준비위원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으며 선수단 대표는 선수 선서를 통해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자리에서 신태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2만 생활 체육인 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시흥시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에 시흥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건강한 도시로 발전되도록 지역 곳곳에 체육시설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욱 확충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에 시흥대표선수들이 매너 좋은 모습으로 타 도시에 모범이 되도록 하고 부상 없이 선전하며 대회를 즐기고 돌아와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장재철 시의회의장은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고 파이팅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되며 시흥시는 축구를 비롯해 20개종목에 476명(임원 48명, 선수 428명)이 출전하여 열전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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