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기업들의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제작을 지원하는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는 추진기관 5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이나 단체는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융합분야(과학+타 분야를 접목한 새로운 과학문화 융합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온․오프라인 블렌디드(코로나19 확산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형태의 과학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특성화(경기도의 지리적, 역사, 문화 등 특징을 활용한 과학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재능기부(경기도민 대상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기관․단체는 지원 가능하며,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donghyeon@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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