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 의장‧이상섭 의원,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정왕동 발전방향 토론회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 「우리 동네 이야기」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4/06 [13:47]
박영규 기사입력  2022/04/06 [13:47]
박춘호 의장‧이상섭 의원,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정왕동 발전방향 토론회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 「우리 동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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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박춘호 의장이상섭 의원과 함께하는 도시계획변경에 따른정왕동 발전방향 정책토론회가 지난 454시부터 시흥창업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 우리 동네 이야기2022년도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이 함께 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시계획변경에 따른정왕동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한국공학대학교 디자인학부 김억 교수,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상신 센터장이 시흥시 관련부서에서 도시정책과 김수기 과장, 도시재생과 홍성림 과장이 참석해 질의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철저한 방역과 진행요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22 정책토론회 - 우리 동네 이야기는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신문시흥뉴스라인주간시흥시흥저널시흥시민신문 등 5개 회원사로 구성된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가 주관했다.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 공동 기사>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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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 의장

정왕동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과 정왕동의 랜드마크로 

한참 바쁘신 시간에 이렇게 장소를 꽉 채워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엄중한 상황인데도 금일 우리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님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 도시계획변경에 따른정왕동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고 할 수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 자유로운 토론과 협의 방식으로 정책 간담회를 진행 해 오고 있다.

시흥시는 20201250만 대도시로 성장했으며 전국에서 17번째 경기도에서 11번째로 이제 큰 도시로 도약을 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큭 사안부터 소소한 것까지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배곧신도시의 성공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 되어버린 정왕동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현안문제들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제 이 사업으로 노후화된 중앙동 지역에 문화공간이나 아동 보육 시설 그다음에 창업 및 일자리 교육 주거환경 주거 공간 확충 등 정왕동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도시계획변경에 따른정왕동 발전 방향이 저희 들이 얘기했던 정왕동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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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섭 의원

오늘 이렇게 정왕동의 여러 가지 현안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들과 또 우리 언론인에 감사하다. 우리 시가 57만 대도시가 됐다라는 말은 지자체 자체적으로 우리가 도시개발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배곧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해진 정왕동의 발전을 위해서 과연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에 따른 문제점과 우리가 더 좋은 정왕동 도시 변경의 방향은 어떤 것인지 그런 부분을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큰 문제부터 조그만 문제까지 서로 얘기를 하는 장을 만들어서 더 좋은 정왕동을 만들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해본다.

 

지정토론

질의

정왕동의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20211229일 시흥 고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공람 되었는데 해당 지구단위계획에 관해 설명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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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도시정책과 김수기 과장

정왕지구는 주거단지로서 1994년 조성이 되었다. 오랜 시간이 경과 됨에 따라서 획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정왕동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정비 계획 중에서 정왕동 권역별 재정비 추진 방향을 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평균 주택 건축 연도가 25년 이상 경과 됨에 따라서 건물 노후도에 따른 주거 생활 불편 그다음에 공원 주차장 부족에 따른 새로운 도시의 생태계를 맞이하고 있는 그런 시점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것 같다.

시흥시 인구 57만 명 중에 이곳 정왕 지역은 16만 명(외국인 포함) 거주. 전체 기업체 수 만 여개 중에 약 90%9500, 근로자 수 또한 동일 한 비율인 74천여 명이 있다.

그리고 주변에 남동공단 근로자의 가구 수요와 주택 가격 등을 감안하면 정왕 지역의 주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지구 단위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며, 주변 지역과 어떤 형평성을 가지고 밀도를 좀 완화 시켜 주어야 되겠다.

그래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켜야 되겠다. 그런 의미가 있다.

향후 계획은 금년 상반기 중에 추가 검토사항에서 확인한 후에 행정절차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

 

질의

정왕동의 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정왕 어울림센터에 대해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말씀을 좀 해주시고 아울러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사항이라든가 문제점도 같이 함께 말씀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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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도시재생과 홍성림 과장

정왕역 주변에서 지금 어울림 센터 등 도시개발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50만 시대의 진입 후 산업단지 지정이라든지 도시첨단 산업 지정 또 도시개발지역 지정에 대해서 이제 면적에 상관없이 지정 문제가 시장의 권한으로 되어있다.

현재 도시개발법 관련해서 지금 도시공사에서도 민간 제안사업을 접수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관련해서 저희가 면밀히 검토해서 해당되는 지역에서 도시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곶역, 매화역, 정왕역 등 역세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정왕역 주변에서 이렇게 이제 공동 주도를 해서 개발뱡향에 대해서는 다음 달 중 고시가 좀 날 것 같다.

향후에 각종 정비 사업하고 시설과 융합되는 그런 사업에서 시 정부가 재생사업의 방향이라든지 재개발 재건축 완화 조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면밀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아 갈 방침이다.

 

박춘호 의장 추가 발언

정왕동에 어울리는 스마트 안전 도시, 어울림센터, 행복 주택이 들어서고 그 주변에 이제 상생 파킹몰 주차장 타워가 들어오는데 주변 여건에 맞춰 종합적인 공간 활용을 부탁드린다.

남부노인복지관 건립, 여성비전센터 활용 등 흩어져 있는 여러 기관 단체들을 하나로 모아서 제대로 된 건물이 하나가 형성되어야 정왕동의 제대로 된 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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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패널

한국공학대학교 디자인학부 김억 교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 변경 TF팀을 맡아 디자인과 교명 변경에서 완료를 했고 스마트허브 이름을 짓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도시 디자인 아이덴티티(정체성)에 대해 새로운 도시개발을 하는 데 있어서 앞서 박춘호 의장님께서 랜드마크를 채워나가야 한다. 흩어진 것을 모아서 한다라는 말이 이제 공감이 된다.

저희 한국공학대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녹지대를 넘어서 로데오 상가를 지나고 이마트의 육교를 건너서 그 옆에 광장의 길을 쭉 지나 정왕역까지 가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흩어진 것들을 집중을 해서 정왕역을 랜드마크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이 도시의 성격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 우리가 산업단지 옆에 위치해 있으니까 이 산업단지의 정주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냐, 아니면 산업단지와 경제 공동체로서 여기 소상공인들과 함께 움직일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정체성 고민을 통해 수도권 주변에 국가 산업단지로서는 유일한 곳, 시흥이 경제가 좀 활성화되는 정체성 있는 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단순히 스타일링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정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하는 분야라고 생각하셔서 주민들과 박춘호 의장님 외 여러분들과 같이 시흥시청 여러분들과 같이 정말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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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지원센터 김상신 센터장

정왕동과 관련해서는 주로 주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관련해서 시에서 중심으로 추진을 해 나가고 저희 센터는 주민들 사무실에 함께하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 중심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다.

주민들께서 직접 제안하셔서 해나가는 작은 주민 공모사업들을 2019년부터 매년 한 3개에서 5개 단체가 같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저희 도시지원센터에서는 재건축이라든가 또 재개발, 리모델링 같은 어떤 주거 정비 사업에 대한 상담 기술 지원 부분도 하고 있다.

도시재생진원센터의 향후 방향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정왕역세권 활력 거점 조성 및 지속 운영이 중요하다. 상생 파킹몰이 주민과 청년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며 정왕역 정왕대로에 젊음의 거리 활성화도 중요하다.

또한 광의의 정왕권역 개념 정비를 통해 특화된 구역별 기능강화가 필요하다.

 

이상섭 위원장 추가 질의

김억 교수께서 정왕동 거리가 활성화해야 된다라는 말을 하셨다.

도시재생을 지금 하고 있는 단절부지 부분에 있어서 연결도로를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가로막고 있는 시설의 건물을 어느 정도 시정부가 개입을 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정왕역 인근을 하나의 축을 만들어서 연결해서 역에서 내려서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단절된 부분을 연결해 주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된다.

이어 주차장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서 시에서 일부 주택지를 매입 해 가지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번 재생사업을 하면서 그런 분야까지 같이 연계해서 좀 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해본다.

공동주택 부분을 충수를 제한하지 말자, 송도나 이런 데 보면 굉장히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데 시흥은 그렇지 않다. 층수 제한은 없애고 용적률을 높여 달라고 제안한다.

또한, 기존에 있는 상업 지역의 주차장 해소를 해소 방안으로 주차장에 대한 과감한 규제를 좀 풀어줬으면 좋겠다.

정말 정왕동을 배곧보다도 앞서게 그렇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주민제안

김장철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장

정왕역 주변의 고물상 해결방안과 정왕본동 주변의 환경미화타운 이전 등 아름다운 정왕역 인근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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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말

 

박춘호 의장

긴 시간에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역 간담회를 통해서 저희들이 이제 정왕동 도시재생이 이제 한 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고, 지역민들의 여러 얘기를 들어서 우리 주민들께서도 좀 소통하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더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

 

이상섭 의원

정말 변함이 없이 정왕동 발전 방향을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 참석하신 여러분과 함께 소통을 가져 매우 기쁘다. 오늘의 이런 조그만 자리가 정왕동 발전을 만들어내면서 밑거름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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