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업 돕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119개 과정 운영

○ 경기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9개소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직업교육훈련 실시
- 가상현실(VR)·메타버스 운영전문가 양성과정 등 119개 과정 운영
- 성공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총 2,340명 모집

박승규 | 기사입력 2022/04/06 [13:41]
박승규 기사입력  2022/04/06 [13:41]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업 돕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119개 과정 운영
○ 경기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9개소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직업교육훈련 실시
- 가상현실(VR)·메타버스 운영전문가 양성과정 등 119개 과정 운영
- 성공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총 2,3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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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자료]+2022+새일센터+직업교육훈련과정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 등의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설계를 돕고자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9개소를 통해 총 11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34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부가가치 10개 과정, ▲기업 맞춤형 20개 과정, ▲전문기술 17개 과정, ▲역량 강화 및 일반과정 7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메타버스 운영전문가 양성’, ‘역량기반 코딩&메이커 전문강사 양성’, ‘4차산업 창의 융합 강사’ 등의 과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전문인력 양성에 무게를 둔 점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금융·보험,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표전화(1544-1199) 또는 공식 홈페이지(saeil.mogef.go.kr)를 통해 교육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홍성호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경기도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일자리로 조기 복귀하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유망직종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교육의 한계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오프라인 병행 추진 등 신속한 대응으로 총 2,118명의 교육생 중 2,045명이 수료하며 96.6%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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