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현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춘덕)는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기동)와 지난 31일 주민자치회 참여예산분과 통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주민참여예산의 내실화를 꾀했다.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다년간 주민총회와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등을 통해 신현동에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실행해왔다. 또한, 지난 2020년 8월 20일에 출범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신현동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성 있는 주민참여의제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신춘덕 주민자치회장은 “참여예산위원회가 다년간 축적해온 사업 발굴 경험을 토대로,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이 한층 더 내실 있고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동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의 주민 대표성을 더욱 확보하고, 자치계획과 연계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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