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참여 공동체 20곳 선정

○ 도, 공동체 800만 원 지원금 외 청년 연결망 구축, 전문가 자문, 온라인 활동홍보 등 지원 계획

박승규 | 기사입력 2022/03/31 [10:31]
박승규 기사입력  2022/03/31 [10:31]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참여 공동체 20곳 선정
○ 도, 공동체 800만 원 지원금 외 청년 연결망 구축, 전문가 자문, 온라인 활동홍보 등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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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최대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대상 청년공동체로 수원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20곳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각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활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 간 연결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 및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전문가 자문, 주요 활동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체 활동이 종료되는 11월에는 주요 활동과 성과물, 애로사항 및 개선점, 건의사항 등을 청년공동체 참여 청년들과 공유하고 우수 공동체 시상 등을 위한 ‘성과공유회’도 개최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과 청년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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