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세척사업’ 실시

자원순환 통한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사업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3/29 [14:46]
박영규 기사입력  2022/03/29 [14:46]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세척사업’ 실시
자원순환 통한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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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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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선미)는 자원순환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수거하여 세척 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시작했다.

다회용기 사용은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 배달음식, 다회용 컵, 다회용 텀블러 등을 사용하여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것이다.

다회용기의 주요 공급처는 장례식장, 도시락 공급 업체, 배달음식점, 까페 등 기존에 일회용품을 사용하던 곳으로 최근 환경부의 일회용품 저감 로드맵에 맞춰 시행되는 식품접객업과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 등에 다양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최신설비를 통해 6단계 세척 및 살균과정을 거쳐 다시 재사용하게 된다. 세척에 사용되는 세정제는 친환경 세제이며, 고온살균과 UV-C(자외선) 처리실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한다.

또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미생물분해음식물처리기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다회용기세척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동참하며 연계되는 여러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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