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에 참가할 도내 고등학생 단체를 모집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 및 고등학교급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남부 700명과 북부 300명 등 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대표 역할을 맡아 ▲기후변화 협상 목표 제시 ▲1·2차 협상 ▲협상 결과에 대한 피드백 등 ‘UN기후변화협상게임’을 수행한다. 더불어 각 참가자의 진로와 기후위기에 대한 연관성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교육은 메타버스(게더타운) 또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운영 인원은 20~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사비,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ggyc.kr)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 링크(경기남부http://naver.me/xjiajCg5/ 경기북부http://naver.me/FoW8v8LF)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70-5029-274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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