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손흥민이 에버튼전 리그 11호 골을 터트려 팀의 5대0 대승을 이끌었으며 토트넘은 리그 4강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토트넘 핫스퍼는 3월 8일 오전(한국 시간) 홈구장에서 리그 17위로 강등권 탈출을 위해 전력하고 있는 에버튼을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통쾌한 완승 만들어 내고 리그 6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진입을 위한 팀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개인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서며 한국 선수로 세계 최정상 선수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해리 케인은 2골을 넣으며 리그 10골로 손흥민에 이은 두자리수 골을 기록하며 팀 주력 화포임을 입증했다.
토트넘 핫스퍼 오는 13일(일) 리그 5위인 맨유와의 맞대결을 펼치며 이날 승리하면 상위권 진출 진입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경기에 손흥민은 65분에 교체되어 다음 경기인 맨유전에 대비하기 위해 체력 안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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