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진행한‘2021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 중 상위 10%)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아동청소년심리지원’에 대한 평가 결과이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사업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발달 성장을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로 마음결심리발달센터는 이들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품질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과 현판을 수여 받게 됐다.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을 보듬어온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은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복지관의 모범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음결심리발달센터는 2006년부터 아동·청소년·성인·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 외에도 장애아동 발달 재활 서비스, 꿈e든 카드 등의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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