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민선 4기 전 시흥시장을 이연수 전 시흥시장이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의 책을 펴내고 많은 축하객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많은 시흥시민과 국민의힘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국민의힘 장재철 시흥을 당협위원장 및 전 현직 경기도의회 의원,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많은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연수 작가에 대한 시흥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폭넓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외에도 이기하 전 오산시장, 박주원 전 안산시장, 송주원 전 안산시장, 이기수 전 여주시장, 강상섭 전 의왕시장 등 경기도권 전임 시장님들도 방문했으며, 서울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팝페라 바리톤 이경오 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등도 참여하여 이연수 작가의 폭넓은 인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후 2부터 기념사인회가 진행됐으며 3시에는 토크콘서트형식의 기념식이 이어졌고 이 자리에서 사회로 나선 안종남 씨는 긴 시간 동안 축하차 참석한 인사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행사가 시작됐다.
기념식에는 주요 인사들의 축사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축사에는 3선의 경력을 가진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김용서 수원시장, 국민의힘 당 윤석열 대선후보의 광주 방문 시 자리를 같이해 화제가 되었던 518 부상자 동지회장 박남선 씨 등이 참여해 축하했고 전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맡았던 안병택 전 이사장도 무대에 올라 이연수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작된 기념식의 무대에 오른 이연수 작가는 모든 축하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빠른 시간에 행사를 잘 준비해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역임했던 박기동 출판기념회 추진위원장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념사에 나선 이연수 작가는 “이번 책을 펴낸 것은 항상 시흥시의 미래 도시를 꿈꾸어 살아 왔으며 이런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실은 것이다.”라고 말하고 주변에 도움을 준 참석자들을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이연수 전 시흥시장이 펴낸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에는 시흥시의 발전을 바라는 염원을 담고 시흥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중앙정부에서 던져주는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시행정력을 쏟지 말고 구도심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이연수 전 시흥시장은 지역에서 차기 시흥시장에 재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 파다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6․1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것 아닌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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