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계획(3년차)을 예산 집행률 80%, 성과지표 목표 달성률 185%로 최종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의거 사회보장 영역의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그 계획에 따라 지역 환경과 지역주민 욕구 변화를 반영한 연차별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계획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 구축을 위해 9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그중 23개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중기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여왔다.
또한, 지역주민–민간-공공 참여 결과 확인 모니터링TF 회의를 통해 지역 특성 반영 여부와 성과지표 적절성 및 사업 효과성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시흥형 주거비(아동주거비) 지원 △시흥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지원 △교통약자 이동수단 운영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개발 ‘온마을-다원(願,one,want)’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인 올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