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신협 제9대 최석권 이사장 취임

'임기 내 총자산 7,000억' 목표 설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2/25 [15:10]
박영규 기사입력  2022/02/25 [15:10]
미소신협 제9대 최석권 이사장 취임
'임기 내 총자산 7,000억'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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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금융 '미소신협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제9대 이사장에 최석권 이사장이 당선되어 2월 21일 이사장에 취임했다. 

최석권 미소신협 신임 이사장은 지난 12년 동안 미소신협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신협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신협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최석권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그동안의 신협 부이사장으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임기동안 총자산 7,000억 원의 안정적인 신협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선출된 김종업 부이사장, 김동섭 상임감사를 비롯한 차대복, 오영순 감사, 조은옥, 김용서, 이창익 이사와 직원들이 잘 소통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신협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충실히 역할해온 미소신협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신뢰를 더욱 높여 갈 계획이다.”라며 이사장에 당선되도록 지원해준 모든 조합원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미소신협의 주인인 조합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경영에 반영하고, ▲지점에 민원 발급기 설치를 통해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출마 당시 밝혔던 공약들을 잘 이행하며 신협이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신임 이사장으로서 기대감을 키웠다.

김경식 제 6, 7, 8대 이사장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제9대 미소신협 최석권 신임 이사장은 임기 4년으로 오는 2026년까지 이며 미소신협의 수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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