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 생활화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걷자 목감 7,000보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걷기는 불로초다”라고 할 만큼, 걷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 무리해서 많이 걷기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될 만큼만 꾸준하게 하루 30분 이상 7천보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걷자 목감 7,000보 걷기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희망하는 목감동 지역주민이나 그 외 중부권 지역주민(신현, 매화, 연성, 장곡, 능곡동)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전화(031-310-0703) 문의 후 문자로 전송받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개인과 동아리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구성은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 5인 이하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매일 7천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밴드에 게시하면 되고, 매월 출석률에 따라 신체활동 우수자에게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사후 체성분 측정을 진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별 운동 상담도 진행하며 걷기교육, 걷기대회 및 다양한 걷기 이벤트도 함께할 예정이다.
첫 모집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고, 이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추가 모집을 받는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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