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오미크론 꼼짝 마,

지역 내 어린이집 자가진단키트 신속 배부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2/16 [08:34]
박영규 기사입력  2022/02/16 [08:34]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오미크론 꼼짝 마,
지역 내 어린이집 자가진단키트 신속 배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연희)는 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오미크론)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아동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가진단키트 배부는 정부의 오미크론 유행 방역·의료 대응체계 변경에 따라 신속항원 검사 키트 구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한 선제적 대응으로 볼 수 있다.

 

어린이집연합회 5개 분과(민간, 가정, 시립, 법인, 직장)가 함께 참여해 관내 어린이집 유아동과 종사자들에게 자체적으로 구입공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총 32,000개의 진단키트를 1차분(218일 이전)2차분(228일 이전)으로 나눠 어린이집별로 배부공급한다.

 

유연희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어린이집의 유아동들과 교직원들에 대한 안전을 도모해 집단 감염의 진로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 수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