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9개소의 안전점검을 2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놀이시설의 균열, 훼손, 조임 상태, 도색, 부식 여부와 바닥 충격흡수(포설 고무칩)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게 조치할 예정이다.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에서는 도시공원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시설물 정기점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이수, 배상책임보험가입, 어린이공원 모래 소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현장에 게시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김경남 센터장은 “놀이시설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놀이시설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원 불편사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대야동 안전생활과(031-310-26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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