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2022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시민이어야 한다.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3명 이내이고, 전형 방법은 자유곡 1곡 암보 가창, 20초 이내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이다.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를 받으며, 심사는 2월 19일 10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합창, 안무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공연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합창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 소속이 되어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흥시의 예술꿈나무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시흥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2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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