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2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자’선정

온종일 초등 돌봄 공백사업 추진 위해

박영규 | 기사입력 2021/12/31 [09:53]
박영규 기사입력  2021/12/31 [09:53]
시흥시, ‘2022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자’선정
온종일 초등 돌봄 공백사업 추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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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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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형성하고자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본 사업에는 지난 28일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공모에 신청해 심의를 거쳐 총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각자의 지역에서 마을의 자생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돌봄나눔터의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기간에는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기간은 2022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이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정보란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신청 양식을 활용해 지역별 이용가능 기관으로 직접 문의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소 자격 및 기준에 대한 검토와 증빙서류 제출 과정을 거치면 입소가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집에서 가까운 아이누리 돌봄나눔터에서 부모가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초등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해, 누구나 믿고 맡기는 돌봄이 이루어지는 시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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