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비대면) 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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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2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를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신규 확진자 증가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인한 중앙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2021.12.06.),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문화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경기도 발달장애인의 평생 학습 접근성 향상 및 학습권 지원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밸런스워킹 △가죽지갑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을 60여 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선택하면, 누림센터가 프로그램 키트를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1회성 프로그램이나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교육·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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