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9시 시흥시 7월 월례조회가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며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한국조리과학고 난타팀 ‘타드락’의 공연이 힘 있게 울려 퍼져 하반기 시 행정에 힘찬 기운을 북돋았다.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성과가 동영상으로 상영되었으며, 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숨 가쁘게 진행해온 일들이 시흥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성과로 나타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지만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일이 산재되어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시흥시 여성기업인으로 지역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광진화학의 강경희 대표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있었으며,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기획평가담당관 권응서 계장, 일자리정책과 박광목 계장에게는 각각 국무총리상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이승신, 권명섭, 김명기, 민한근, 김종한, 김송주, 최세민은 도지사 상을, 엄연봉을 비롯한 19명에게는 시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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