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CEO연구회 시흥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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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POSCO 광양제철소 CEO연구회 선강조업7개사 대표 및 실무자 15명이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기업과 시의 지역협력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를 방문했다.

오전8시 광양을 출발해 시흥시 향토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이들 일행은 시흥시청을 방문해 김윤식 시흥시장을 접견하고 시흥시 환경관리센터를 방문, 환경관리센터 운영 및 ECO風 합동순찰대, 햇빛발전소 건립·운영, 시화지속발전협의회 활동, 행복나눔일터 등에 대한 발표내용을 들은 뒤 첨단복합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 광양제철소 CEO연구회 선강조업7개사는 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간에 긴밀한 협조체계구축,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의 조업파트너로서 인적 조업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1973년 7월 설립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외주파트너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CEO연구활동, 노사간 이해증진 및 협력, 임직원 교육훈련, 상조회, 지역기관 단체 유대강화, 외주파트너사 연합봉사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회원사 자매결연 및 자원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경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