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웨이브파크(사장 황용태)와 지난 2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웨이브파크는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이다. 날씨와 실력에 관계없이 해양레저 스포츠를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문화를 확산해가는 해양레저의 메카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웨이브파크는 청소년 해양레저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며, 해양스포츠(서핑, 스킨스쿠버 등)를 손쉽게 체험하게 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 지원 사업과 행사를 협력하기로 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서핑 및 해양스포츠 활동을 연계해 청소년기에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역 내 특화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며 협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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