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 5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분관에서 중국 동포(1기 10명, 2기 15명 총 25명)를 대상으로 하는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에 관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외국인 주민의 70%를 차지하며, 정주 경향이 높은 중국 동포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귀화 면접시험의 이론과 실기, 취업과 이직 대비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실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4회로 구성돼 중국인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중국 동포들이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중국 동포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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