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민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시민 기자회견이 지난 10월 5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
송기선 전국배달라이더협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회견에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이상섭, 김창수, 오인열 시의원과 이동현 경기도의회 의원,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송기선 회장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인 조정식 국회의원이 이재명 후보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이재명은 조정식이고 조정식은 이재명이다. 시흥발전을 위해서는 이재명을 선택해달라“라며 호소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지난 3일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 공약 발표에서도 시흥시민의 염원인 GTX-C노선의 시흥 연장 공약을 발표했다.”라며 시흥발전을 위한 유일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시흥시민 지지 선언 추진위원장인 이상섭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을 지지해준 2만여 명의 시흥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서명운동에 함께해준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에게도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을 대표하여 나왔다는 이옥진 씨는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시흥시민 2만 1천909명이 뜻을 모아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말하고 “이재명 후보는 당내 비주류의 불리함을 돌파해 왔으며 국민의 지지와 함께 민주당 본선 경쟁 1위 후보로 우뚝 섰다.”라고 낭독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현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소탈한 소통의 언어이며, 정책 실현은 실사구시에 기초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보여준 실천력과 추진력은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시흥발전에도 들어맞는다.”라고 밝히고 “이재명의 경기지역공약에서 시흥과 평택까지 GTX-C노선 연장 추진, 시흥 테크노밸리 개발, 시화반월 산단 공정혁신 지원센터 등의 공약은 시흥발전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이 원하는 리더는 위기를 내다보는 강한 리더, 강한 돌파형 리더로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돌파해온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일행들은 시흥시의회 현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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