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자]
이낙연 대선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시흥시민들과의 정책간담회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2일 오후 2시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03호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낙연 대선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낙연 경선 대책위원회 전략실 법률단장 김봉호 변호사, 안선희 시흥시의회의원 부천시 임성환도의원과 이재영보좌관, 박정산 시의원, 박병권 시의원, 박찬희시 의원, 임은분 시의원,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시흥시민 등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법률단장 김봉호 변호사와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시흥시민들이 부패 척결 선언을 선언하며 “대장동 토지개발 비리는 한국사회 기득권층의 총체적 부패비리 사건이다.”라고 주장하고 “시흥시민은 분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봉호 법률단장은 “시흥시민은 신속하고 확실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원한다.”라며 “지난 8월 말에 지방지 신문에 대장동 의혹이 보도되기 시작한 이후, 매일 매일 새로운 의혹들이 보도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하고 “매일 의혹만 난무하고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는 소식은 없고, 몇몇 주역이 미국으로 도주했거나 잠적했다는 의혹만 난무하고 있으며 정치권은 네 탓 공방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김봉호 법률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우리 시흥시민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이낙연을 지지한다. 이에 이낙연 후보와 함께하는 총괄 경선대책위원회 위원장 설훈 의원과 함께 이낙연 지지 및 부패 척결을 선언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낙연 후보는 ▲문재인 정부 최장수 총리, 당 대표를 역임하여 국정을 공백 없이 이끌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준비되고 검증된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로서 공수처법, 국정원법, 경찰법을 통과시킨 이낙연은 부패 척결, 검찰개혁, 언론개혁의 적임자 ▲유일한 지역사회와 정치권에 유착한 부패세력을 도려낼 후보라고 설명하며 “흠 없는 후보, 검증된 이낙연 후보만이 부패척결의 검객이 될 수 있다.”주장하며 “시흥시민들의 힘을 모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며, 4기 민주 정부 탄생과 부패 척결에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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