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영숙)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 현장 투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번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 현장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331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사업「새삶:스레」가 151표로 최다 득표했다. 독거노인 관계형성프로그램「이모저모(이모임저모임)」가 2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 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 의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최종 확정한다.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 등을 홍보하고, 2021년 마을복지사업 독거세대 밑반찬 지원「건강한 DAY-夜」, 중고가전제품 교체「바꿔드림」사업과 함께 2022년 대야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숙 대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특성 및 자원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선정한 복지의제인 만큼 적극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031-310-37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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