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자]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이 지난 9월 30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이순남 관장이 수상한 국무총리상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유공자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며, 정부에서는 매년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시설, 단체 등을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순남 관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흥시니어클럽에서 종사하면서 지역 내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37개 사업단에 총 2,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순남 관장은 경기도 내 시니어클럽들의 활성화를 위한 단체인 경기도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남 관장은 “국무총리상 수상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개인이 받는 상이 아닌 전국의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들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갖게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좋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민과 관이 협력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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