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꿈을 주는 후원회, 온라인 실버대학 수료식 개최

16명의 실버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9/10 [16: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9/10 [16:52]
희망과 꿈을 주는 후원회, 온라인 실버대학 수료식 개최
16명의 실버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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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이쁜맘 동아리가 주관한 ‘제 1회 온라인 시흥실버대학 수료식’이 9월 9일 오후 1시에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쁜맘 동아리가 시흥시 내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온라인 실버대학에 1년 동안 함께한 16명의 실버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주어지고 새로운 실버들과 마인드강연, 건강댄스, 실버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다채로운 영상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 실버대학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해 시흥시 소래권동아리연합회 황선인 회장과 시흥시 의회 오인열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코로나 시대에 실버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봉사하는 이쁜맘동아리와 희망과 꿈을 주는 후원회를 격려하고 실버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힘쓰자며 축사를 마쳤다.

 

실버대학의 가장 중요한 시간인 마인드강연시간에 양현태 학장은 6.25참전용사의 예화를 들며 마음의 표현을 해야 서로 마음을 만나고 행복해질수 있다며 앞으로 실버대학과 함께 하는 동안 마음을 나누고 건강해지시도록 돕겠다며 강연했다.

마인드강연을 들은 실버들은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 서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공감하며 앞으로 실버대학과 함께 하면서 댄스와 여러 활동들을 함께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과 꿈을 주는 후훤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더 다양하고 실버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고 코로나 시대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버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취약계층, 다문화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연구하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쁜맘동아리와 함께 하는 온라인 실버대학은 추석이 지나고 10월 7일 새롭게 개강하여 더 많은 실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희망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시흥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이쁜맘동아리는 시흥시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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