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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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의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다.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제작,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 fire.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출품자는 출품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 항목은 완성도,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이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 또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031-849-4022)에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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