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1년 1학기에 생존수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중 찾아가는 생존수영 이론 및 지상교육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규 커리큘럼 교육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육을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육성해 왔다.
2학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생존수영 교육의 목적과 지상교육의 중요성을 시흥시 관내 25개 초등학교의 3~4학년생 약 6,000여명에게 전파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직원들은 9월 27일 전까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생존수영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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