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과 책 한권의 여유!

경기도, 제3별관 북카페 15일 문 열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4/19 [13: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4/19 [13:52]
커피 한잔과 책 한권의 여유!
경기도, 제3별관 북카페 15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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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청사 내에 문화복지 휴식공간인 북카페를 열었다. 도는 15일 오전 오픈행사를 갖고 제3별관 1층에 자리한 ‘북카페’의 위탁·운영을 시작했다.

우선 제3별관 휴식공간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기존에 자판기로만 운영되었던 것을 샌드위치, 김밥, 테이크아웃 커피도 팔고 세탁서비스 등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어둡고 낙후되었던 실내 인테리어는 유명 커피숍 못지않게 세련되게 바뀌었다. 또 북카페 앞에 이국적인 파라솔을 설치 벚꽃축제기간(4.15~4.17)에 내방하는 도민들을 배려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감명 깊게 읽었던 책 기증 등을 통해 500여권의 책을 구비하여 직원 간 감상과 생각 공유를 하여 휴식과 충전, 의사소통의 효과도 기대된다.

그리고 아이패드 2대를 설치하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도정홍보와 관광홍보 캐릭터, 도자기, 액자 등이 전시되어 다양한 도정홍보의 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오전 오픈행사를 통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일 바리스타로 깜짝 등장하여 도청직원들과 도청을 찾은 도민들을 위해 커피를 제공하고 직접 사인한 책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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