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아동 건강 위해 ‘맞손’

○ 도 청소년수련원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27일 비대면 업무협약 체결

○ 환경성아토피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 프로그램 정보 교류 및 연계 협력사업 구축 등에 협력

박승규 | 기사입력 2021/08/27 [11:46]
박승규 기사입력  2021/08/27 [11:46]
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아동 건강 위해 ‘맞손’
○ 도 청소년수련원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27일 비대면 업무협약 체결

○ 환경성아토피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 프로그램 정보 교류 및 연계 협력사업 구축 등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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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청소년수련원-수원시아토피센터업무협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27일 ‘경기도 아동의 건강한 생활 및 환경성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성아토피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프로그램 정보 교류 및 연계 협력사업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유아가 그린 환경’을 진행하는데, 이 중 원예 활동을 주제로 한 영상 시청 후 흙‧식물과 교감하며 오감 능력을 향상하는 ‘식물과 교감하는 건강 원예놀이’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이 아토피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가 그린 환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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