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

다가온(ON)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프로그램 진행
‘마크라메 공예로 취미생활 즐겨요.’

유연숙 | 기사입력 2021/08/26 [15:59]
유연숙 기사입력  2021/08/26 [15:59]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
다가온(ON)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프로그램 진행
‘마크라메 공예로 취미생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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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능곡동 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프로그램은 수공예 손뜨개와 홈패션&리폼교실 등 취미활동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에 진행된 ‘나만의 마크라메 벽장식 만들기’프로그램은 별다른 도구 없이 마크라메 실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매듭을 엮어가며 만드는 손뜨개 형태로 마크라메 기초과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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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참여자는 “집에서 다른 도구 없이도 쉽게 손으로 할 수 있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친구들과 함께 센터에서 함께 배우고 싶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7월의 기초과정을 바탕으로 ‘컵받침’, ‘드림캐처’, ‘화분 월 행잉’ 등 마크라메를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1회차 참여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은 유선(☎070-4471-7440) 혹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432-7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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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심리·정서지원 및 정보제공을 위한 ‘팝콘상담’, 결혼이주여성들의 수공예 기부를 통한 소통프로젝트 ‘반짝반짝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 ☎031-432-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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