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2021년 제3회 직원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제한경쟁 분야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편견 없이 채용하며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에 앞장섰다.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 필기전형, 면접전형 절차를 거쳐 장애인 이용시설에서 이용고객 안내 및 장애인 이용시설 관리업무를 전담할 전문 인력을 모집했다. 최종합격자는 8월 11일 자로 임용되었으며,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한 임용식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앞으로도 장애인 적합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는 등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간시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