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는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거주 14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름카메라로 다시보는 우리동네’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여 청소년 모집은 8월 14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름카메라로 다시보는 우리동네’는 필름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이 살고있는 동네를 다시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지역 내 위험하거나 문제 해결이 필요한 곳의 안전신고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8월 21일 참여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개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모든 활동 참여시 봉사활동시간 5시간이 지급된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참여 활동을 통해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필름카메라로 다시보는 우리동네’ 청소년 프로그램이 시흥시에 대한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도와 주인의식을 높일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비췄다.
‘필름카메라로 다시보는 우리동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31-404-714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