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실천연합회가 실시하는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가구 모집 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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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쓰레기 없이 살아보기에 동참하기 위해 신청한 100가구의 참가자들은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양과 종류 등을 확인해 실천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가정마다 우리 가정의 효과적인 쓰레기 줄이기 노하우를 찾아내 이를 소셜 미디어 등에 홍보하며 이웃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더불어 환실련은 참가자들에게 생활 쓰레기 줄이기 방법을 안내하고, 플라스틱 등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 친환경 생활용품을 제공하며 실천을 도울 것이다.
‘쓰레기와 멀어지구 환경과 친해지구’ 캠페인은 1인 가구 증가와 장기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장기적으로 확산되면서 날로 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쓰레기 감량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가 함께 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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