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던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스마트 e-스튜디오 설치를 7월 30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e-스튜디오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화상강의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촬영과 편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 중에 있는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e-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실 2개소, 다목적실 1개소, 조정실 1개소로 구성됐다. 1인 미디어실에는 웹캠, 액션캠, 크로마키 등 개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자재들이 설치되어 있다.
다목적실에는 온라인 포럼, 세미나 촬영에 필요한 75인치 TV, 회의실 테이블, 비디오카메라 등도 구비돼 있다.
시흥시는 온라인 회의, 실시간 방송 등 8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이후 영상강의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평생학습강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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