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비즈니스+지원사업+웹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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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 또는 제품에 대한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등록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 기업으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자사 기술 또는 제품에 대해 러시아어로 된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기업 당 최대 300만 원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의 기술협력 플랫폼에 등재되어 경기도-러시아 기업 간 매칭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러시아 협력기관을 통해 러시아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러시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지역 유망 기업이 비대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러시아 시장 개척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8월 27일까지 온라인(http://gtp.or.kr)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 홈페이지(http://www.grtp.or.kr)나 전화(031-400-3732)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러시아와 경기도 기업 간 기술협력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자체 최초로 러시아와의 기술협력 전담기관인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를 열고 기술 매칭 플랫폼 역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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