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23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4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건으로 ▲시흥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미희 의원), ▲시흥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성훈창 의원) 등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홍헌영 의원은 시흥의 산하기관 및 지원단체 등의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불공정과 이해충돌에 대한 엄중한 원칙을 세우고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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