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수련원, 고등학생 대상 기후 위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후 위기 이해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 참가단체 선착순 모집

박승규 | 기사입력 2021/07/23 [16:11]
박승규 기사입력  2021/07/23 [16:11]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고등학생 대상 기후 위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후 위기 이해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 참가단체 선착순 모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캡처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위기 및 환경재난의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에 참가할 도내 고등학생을 모집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개 단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www.ggyc.kr)에서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스캔해 이메일(rlarodtwo@ggyc.kr)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대표 역할을 맡아 ▲기후변화 협상 목표 제시 ▲협상전략 짜기 ▲1·2차 협상, 협상 결과를 토대로 한 기후변화 데이터 도출 ▲기후변화로 인해 생길 미래 변화 예측 등 ‘UN기후변화협상게임’을 수행한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와 국가, 기업이 해야 할 일, 미래에 필요한 직업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교육은 신청한 학교에서 대면 또는 실시간 비대면(ZOOM 활용)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운영 인원은 20~35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사비,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은 “기후 위기, 환경재난 시대에 환경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무엇보다 미래 사회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대응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70-5029-2749)으로 연락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