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례들을 모아 업무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경기도는 농림, 교통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감사원 및 중앙부처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15개 취약업무를 선정 업무지침을 만들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감사지적 내용만 수록하던 기존 감사사례집에서 벗어나, 일선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오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업무지침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새롭게 제작되는 업무지침에 자주 틀리는 업무에 대한 접근방법과 올바른 업무처리 요령, 관계규정 및 유권해석, 판례 등을 함께 수록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반복적인 감사지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감사방향이 단순 업무감시에서 업무 컨설팅으로 전환했다”며 “이번 업무지침은 컨설팅한 업무들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인셈”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4월까지 업무지침 제작을 완료한 후 일선 시군에 배포,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곡예비행사 4인의 박진감 넘치는 에어쇼
편대비행팀 ‘글로벌 에어쇼 팀’(Global Airshow Team)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곡예 비행사들로 구성됐다. 30년 경력의 팀 리더인 마크 제프리(Mark Jefferies), 구 소련과 리투아니아 챔피언 팍사(Rolandas Paksas), 솔로와 편대 비행 모두 능한 노레이카(Robertas Noreika), 뛰어난 파일럿이자 비행 엔지니어인 마쉬카티(Antanas Marciukaitis)가 바로 그들. 이들은 비행기 4대를 이용해 단독·편대 비행, 연출 공중전·공중폭격·풍선 터뜨리기 등 박진감 넘치는 고난이도의 비행을 선보인다.
세계 챔피언 출신의 헝가리 졸탄(Veres Zoltan)도 참여해 지상 3m 높이의 리본자르기, 동일 고도에서 비행기를 회전시키는 스냅롤 등 챔피언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어쇼는 항공전 기간동안 매일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 계속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 실제 항공기를 타고 서해안을 볼 수 있는 항공기 탑승체험, 국내 최대 규모 항공기 전시, 17만 여 명이 즐길 수 있는 70여 종의 각종 항공 체험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어 항공전 홈페이지(
www.skyexpo.or.kr)와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에서 사전 예매할 경우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매가는 성인(만18~64세) 3,000원, 아동·청소년(만5~17세) 2,000원이다.
/ 문의 : 031)407-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