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월곶동 맘카페 월곶맘스홀릭(매니저 김윤경)과 배곧동 맘카페 배라(매니저 위지영맘)는 지난 7일 월곶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풍기 22대를 후원했다.
특히,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후원품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와 노후화된 선풍기를 사용 중인 독거노인 가구에게 우선 지원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많아져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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