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우재)가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13일까지 약 1개월간 설문조사 및 자율투표를 진행한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환되며 살기좋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의제 발굴에서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동 현안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실행계획을 수립, 주민총회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의견수렴 및 마을의제 발굴은 주민자치회 사업의 첫걸음으로 실생활에서 우리 동민들이 느끼는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수렴된 자료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드는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