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권 구도심 내 취약지 고압 살수·소독 실시

'한 달에 2~3회 정도는 살수소독을 실시할 계획'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09 [13:1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09 [13:12]
대야신천권 구도심 내 취약지 고압 살수·소독 실시
'한 달에 2~3회 정도는 살수소독을 실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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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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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는 대야·신천권 구도심 내 취약지(음식물 쓰레기 침출수 지역) 250여 개소에 대해 고압 살수·소독을 실시했다.

 

구도심은 정리 정돈된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소가(배출통) 많이 없기 때문에 6~7월 장마(게릴라성 호우)가 지속되고,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봉투의 훼손이 빈번해지고, 이에 따라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다다마을관리기업(대표 고영진) 현장근로자와 협업으로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을 분석해 취약지를 찾아내고, 상습 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전격 고압 살수·소독을 실시했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이번 소독사업을 통해 여름철 특히 구도심 주민들의 생활 위생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철만이라도 한 달에 2~3회 정도는 살수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전화·민원에만 응대하고 쓰레기수거만 하는 수동적인 행정이 아닌 문제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구석구석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 발 앞선 위민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권 취약지(음식물침출수 악취 지역) 신고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 2681, 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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