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이하 1%복지재단)은 2021년 6월 8일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에 성낙헌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엄중한 코로나19확산 상황뿐만 아니라, 이사장들의 뜻에 따라 행사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리고자, 이·취임식은 따로 진행 하지 않고, 인사카드로 대신해 유관기관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성낙헌 이사장은 이사장 취임 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봉사와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역대 이사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헌 이사장은 삼안산업㈜ 회장,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7기 시흥시협의회 회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업기술최고경영자 과정(ITP) 9대 총동문회 회장, 시흥세무서 4대 세정 협의회 회장, 안면초등학교 초대 총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시흥시1%복지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전임 이사장 서재열 회장은 “새로운 이사장께서 지역의 복지에 힘써 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과 이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 시흥시1%복지재단 전임 이사장인 서재열 회장과 업무 인수인계식을 갖고, 효율적인 재단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의견을 나누었으며, 성낙헌 이사장은 서재열 이사장의 뒤를 이어 7월 8일부로 본격적인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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