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1일 첫 정기회의 열고 공식 활동 돌입

1일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 신현기) 첫 정기회의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01 [17: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01 [17:40]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1일 첫 정기회의 열고 공식 활동 돌입
1일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 신현기) 첫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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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1일 첫 정기회의 열고 공식 활동 돌입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북부 지역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1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북부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사무국 업무보고를 받고, 첫 회의 안건인 2021년 위원회 운영계획과 위원회 임용권의 한시적 위임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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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현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기조와 올해 전국적인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출범한 합의제 행정기구로, 지난 6월 30일 경기도청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앞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경찰 사무에서 분리된 교통이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경비 분야 등의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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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각계각층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신현기 한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겸 한국자치경찰학회 회장이, 위원에는 김두연 전(前) 영등포경찰서장,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겸 한국젠더법학회 회장, 소순창 건국대 교수, 이현숙 전(前) 경기도교육연수원 원장, 정용환 전(前) 용인서부경찰서장, 최성진 전(前) 경기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이 참여한다.

 

특히 북부기획조정과, 북부자치경찰협력과 등 2개과 5팀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설치해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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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기 위원장은 “올해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경기북부 실정에 맞는 1호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기도형 자치경찰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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