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이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각 시·도협의회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과 단체장, 공무원 등이 선정됐다.
안광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문화체육과 교육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입법·정책활동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등 대표발의 조례 10건을 포함하여 총 176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경기 해양산업 발전, 문화산업 및 도정 홍보 강화, 학교성교육 실효성 확보 등 주제로 두 차례의 도정질문과 5번의 5분자유발언을 실시하며 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점검과 개선 방향 제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시흥시 학교 체육관 증축, 노후 신호등 정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등 경기도와 교육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안광률 의원은 “도민의 대표자로서 도정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왔는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도민과 교육공동체 곁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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