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과 에프엔제이(대표이사 정재엽)는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교육 및 AI(인공지능)교육을 제공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협력한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영구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노인 및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직영하는 복지관으로 오는 6월 22일 개관한다.
방과 후 교실을 비롯해 무료급식서비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건강증진사업(물리치료),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는 ‘어디에서나 누구나 만나는 재미있는 SW(소프트웨어)교육’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인재로 성장하는 지역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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