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통부채 만들기를 시작으로 MBTI 검사까지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 ‘오청춘’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청춘’은 재단에 소속된 기관들마다 특색있게 5월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마련한 이벤트이며 구체적인 활동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시흥시에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시설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디 가지도 못해서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참여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이번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맞게 ‘오청춘’ 이벤트를 기획·진행하였다. 그 결과 성황리에 이벤트가 잘 마칠 수 있었고,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우리 재단이 시흥시가 출자·출연한 공공 청소년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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