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도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적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재직자 대상 반도체 직무고도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첫 교육을 시작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 반도체 기업 재직자 및 채용확정자(확인서 첨부)를 대상으로 6월~8월 중 ‘반도체 공정진단 기술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일간 과정당 15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반도체 공정진단을 위한 ▲플라스마 기초이론(4시간) ▲플라스마 진단기술(8시간) 등 이론교육과 ▲플라스마 공정기술(4시간) ▲센서실습(8시간)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도내 다양한 반도체 기업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별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차(6.23.~25.), 2차(7.21.~7.23.), 3차(8.25.~8.27.)로 모든 회차는 동일한 과정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홈페이지(https://www.ksia.or.kr) 공지사항 내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은 신청서 작성 후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jcong@ksia.or.kr)으로 신청하며, 문의 사항은 경기도 과학기술과(031-8008-4571) 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02-570-520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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